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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종류, 여름철 세균과 바이러스 건강관리법, 음식조심하기, 배탈의 원인

by Sneakers2022 202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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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여름철에는 특히 세균이 번식하기 용이한 환경이기 때문에 식중독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고온 다습한 한국의 여름철에는 냉동기술과 위생적인 환경이 많이 개선되긴했지만,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은 잘 죽지 않고 우리가 이용하는 음식물과 식기등에서 증식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은 특히 여름철 식중독 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과 음식 가려먹기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 식중독의 종류

 

1. 병원 대장균 : 잠복기간은 10~12시간 정도이며 주된 증상은 설사, 발열, 두통, 복통등이다. 특히 어린들이 이 균에 노출되면 잦은 설사를 한다. 병원 대장균은 육류에서 많이 서식하며 고기는 완전히 익혀서 먹고, 고기를 썰은 도마와 칼은 완전히 소독을 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2. 살모넬라균 : 살모넬라균은 돼지나 닭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균으로서 여름철에는 특히 달걀과 돼지 고기의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달걀은 냉장고 안에서 보관을 해야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달걀을 날 것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살모렐라균의 잠복기간은 통상적으로 12-24시간이다. 증상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3. 비보리오균 장염 : 이는 주로 생선에서 많이 발생하는 균이다. 특히 날로 먹는 생선에서 흔히 발생하며 낙지와 오징어와 같이 표면이 미끈거리는 어류에서도 잘 번식을 하므로 깨끗하게 씻어서 반드시 익혀먹을 것을 권장한다. 4-8시간 정도의 잠복기간을 가지며 주된 증상으로는 구토, 복통, 설사, 발열, 위통, 위경련등이 발생한다. 

 

출처 : pixabay

 

4. 보툴리누스균 : 보톨리누스균 역시 생선에 의해서 감염이 된다. 잠복 기간은 12시간에서 36시간 정도이며 이 균에 감염되면 연하장애( 잘 삼키지 못함 )를 일으키커나, 언어 장애, 호흡관란, 신경 장애등을 일으키며 치사율이 높은 균이다.

 

5. 포도상구균 : 어린이의 젓병이나 밥통과 같은 보온 장치에서 서식하기 쉬운 균의 일종이며 감기에 걸릴 경우 비점막이나 곪은 상처에 균이 서식하게 된다. 이 균은 높은 열로 가열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잠복기간은 보통 3시간 정도이며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통상적으로 24시간~28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며 치사율이 높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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