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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맛집소개, 맛있는 요리법4

촌놈밥상 증평밥집, 집밥 11찬 먹어보니 식비를 절약하는 차원에서 가급적 외식을 삼가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가끔씩은 집에서 해먹는 밥이아닌 누군가 해준 밥을 먹고 싶은 날이 있기마련이다. 오늘은 신랑과 함께 사무실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증평의 촌놈밥상이라는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곳은 집밥 스타일의 반찬이 맛있다고 꽤 소문이난 곳이라 한다. 메뉴표를 보니 9,000원의 가격에 김치찌게, 된장찌게, 청국장찌게, 비지찌게, 순두부찌게등을 먹을 수 있고, 버섯이나 부대찌게는 10,000원에 먹을수 있다. 짜글이, 동태찌게등 선택의 폭이 넓으며 토종닭백숙이나 볶음탕의 메뉴도 있다. 가게 내부는 넓고 깨끗했으며 평범한 인테리어이다. 넓찍하고 소박한 내부의 모습, 여늬 기사 식당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마침 밥때가 지난.. 2024. 1. 5.
증평 맛집 '보궁'에서 점심특선 후기 보궁은 증평에 위치한 고깃집이다. 나는 이곳을 최근에 2번 방문을 하였다. 한번은 고기를 먹으러 갔다가, 함께 딸려나온 게장의 맛이 기가막힌 관계로 이 집을 기억하게 되었다. ( 지금까지 먹어본, 반찬으로 나온 게장으로는 증평의 보궁에서 먹어본 것이 최고였다. ) 오늘은 보궁에 2번째로 방문을 한 것인데 메뉴는 점심특선 차돌박이된장을 먹기 위해서이다. 보궁의 점심특선 시간은 평일 11시~2시까지이다. 점심특선메뉴로는 불고기정식(2만원), 차돌된장정식(12,000원), 전복갈비탕(22,000원), 뚝배기불고기(12,000원) 이렇게 선택 메뉴가 있는데 나는 차돌박이된장정식을 시켜보았다. 저번에 처음 방문했을때 먹은 고기와 반찬류가 정갈하고 맛이 있었기때문에 오늘도 기대가 되었다. 차돌박이된장 정식을 시키자.. 2023. 10. 5.
맛있는 감자전의 조건, 바삭하고 촉촉한 감자전, 감자전 맛집을 찾다. 부침개 종류를 유달리 좋아하는 필자는 감자전 역시 매우 맛있게 먹는 음식중의 하나이다. 강원도 지역에서 파생된 향토 음식중의 하나인 감자전은 막걸리와 함께 먹거나, 막국수 등과 함께 주문을 해서 먹곤하는데 그 맛이 밍숭맹숭한 면도 있지만 감자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별미라서 메뉴판에 감자전이라는 메뉴가 씌여져있으면 항상 주문해서 먹는 음식중의 하나이다. 감자전은 집에서도 가끔 만들어 먹곤 하는데, 감자전에는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고 오직 감자만을 갈아서 만든다. 감자와 함께 소금과 약간의 설탕(설탕은 기호에 따라서 생략가능)만을 넣어서 부친 감자전은 감자 특유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훌륭한 간식인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 경기도의 한 식당에 갈 일이 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아주 훌륭한 감자전을 맛볼 수.. 2022. 7. 20.
독일마을에서 맛본 독일맥주의 맛에 대한 이야기 남해 여행을 갔을때였다.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해서 독일 마을로 찾아가서 맛을 체험해보았다. 독일마을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형성된 마을로 1960년대에 독일에 파견되었던 한국 교포들을 위해서 한국에서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해준 것이 독일마을의 형성 배경이다. 독일마을은 이제는 독일의 이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단지로 발전하였고, 주변에는 음식점과 펜션들이 들어서있다. 이곳은 주로 펜션으로 보이는 아기자기하게 지어진 집들이 마치 동화속 나라처럼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 독일마을의 주변에는 우리나라의 호프집 내지는 까페의 개념인 PUB가 몇 군데 있는데, 하나 같이 규모가 크고 화려한 조명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몇 군데의 PUB는 방문자들이 꽤 있었지만, 우리..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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