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인의 인간관계 ( feat. 늘 피곤한 내향인 )

내향인은 자신의 성향에 맞게 에너지와 습관, 인간관계등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한다.

 

내향인의 인간관계 노하우 : 에너지를 비축하고, 피곤하지 않게 사는 방법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인간관계'는 즐거움이면서도 동시에 '에너지를 매우 많이 소모'하는 일이다.

내향인들은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는 즐거움을 느끼지만, 모임이 끝난 후에는 진이 빠진다.

 

내향형 인간의 특징들

 

내향인은 흔히 '조용한 사람'으로 생각되지만, 그보다는 외향인과는 다른 에너지 충전 방식을 갖는다.

 

* 외향인 - 사람들과 만나면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 내향인- 혼자 조용한 곳에 있을때 에너지를 충전한다.

 

내향인과 외향인은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 다르다.

 
내향인을 위한 인간관계 핵심 노하우 5가지

 

1. 넓은 인간관계보다 소수의 인원과 깊이 있는 관계를 맺어야한다.

내향인들은 두루 두루 친한 사람들을 주변에 알고 지내는 것보다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깊이 있는 교류를 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추구해야한다. 

 

2. 사회적 배터리를 잘 관리해야한다.

외향인들은 사람들을 만날때에

배터리가 충전되지만,

내향인은 사람들 사이에 있을수록

배터리가 소모된다.

 

따라서 내향인들은 전략적인 인간관계 일정을 짜야한다.

예를 들면 하루에 2개 이상의 약속을 중복으로 잡는 등의 일을 하지 않아야하며, 사람이 많은 행사에 참여한 다음 날에는반드시 혼자있는 시간을 확보해야한다.

또한 즉흥적인 약속보다는 계획된 약속, 예정된 약속으로 만남을 가져야한다.

 

3. 내향인들은 거절을 잘 할 수 있어야한다.

생각이 깊고 신중한 내향인들은 남의 부탁을 거절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하기때문에 불편한 관계를 오래 끌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리한 인간관계는 결국 감정의 과다한 소모와 번아웃으로 연결되기때문에 평소에 불필요한 모임이나 인간관계를 거절해야한다. 

 

4. 진심이 통하는 대화법을 익히자.

내향인들은 말수가 적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깊이 있는 대화를 매우 좋아한다.

 

5.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해야한다.

내향인들에게는 혼자있는 시간이 필수적이며, 이는 타인으로부터의 도피가 아니라 충전을 위한 필수적인 시간이다. 내향인들에게는 혼자있는 시간이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자, 회복을 하는 시간이다.

따라서 내향인들은 조용한 카페에서 혼자 독서를 하거나, 자연속에서 산책하기, 일기 쓰기나 글쓰기등을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한다.

 

내향인들은 자신만의 리듬과 에너지의 흐름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존중하는 습관과 거절하는 습관등을 익힘으로서 피곤하지 않게 일상을 조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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