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탈모, 머리가 빠지는 이유

 

 

여성들의 탈모의 가장 많은 원인중의 하나는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계속 받게될 경우 신체는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어 흥분상태가 계속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기때문에 세포를 산화시켜서 탈모를 유발하게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많은 여성 탈모의 원인은 호르몬의 불균형에서 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는 20대 후반까지 최대치가 되지만 그 이후의 나이부터는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내려가고 30대에서 40대에 걸쳐 이러한 변화들이 모발에도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출산 후에는 급격한 여성 호르몬의 감소가 보이며, 갱년기에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집니다. 

 

여성 탈모를 유발하는 또다른 원인은 임신과 출산에 의한 것입니다.  여성은 특히 출산후에 일시적으로 극심한 탈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과 프로게스테론이 증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탈모가 일어나기 어려운 상태가 계속됩니다. 그러나 출산 후에는 급격한 변화가 발생합니다. 임신 중에 증가한 에스트로겐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고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되돌아갑니다. 이 과정에서 임신 중에 빠지지 않고 남아 있던 머리카락이 함께 빠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탈모가 눈에 띄기 쉬워집니다.  그외에도 수면 부족과 육체 피로 등도 탈모를 촉진하는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성 탈모의 또다른 원인으로는 심한 다이어트로 인한 것입니다.  단기간에 많은 살을 빼기 위해서 극단적인 저칼로리 식단을 고수하거나 편식을 한다면 탈모에도 영향을 끼치게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운동 부족, 수면 부족 등에 의한 생활 습관등은, 두피나 모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여성의 머리카락은 여성 호르몬과 남성 호르몬의 균형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생활 습관이 흐트러져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리면 머리카락의 굵기가 얇아지면서 정수리가 훵해보이는 탈모를 유발하게됩니다.  다이어트이외에도 여성 탈모의 원인으로는  수면 부족, 폭음 폭식등으로 인하여 여성 호르몬의 감소를 초래해 머리카락의 건강을 해치고 탈모로 이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