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믹스커피를 즐겨 마시곤 했지만, 본격적으로 체중관리를 하면서 부터는 믹스커피를 마시지 않게되었다. 대체할 수 있는 스테비아 커피가 나왔기때문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스테비아 커피를 마셔보았는데, 쇼핑몰에 달린 리뷰만으로는 내 입맛에 맞는 스테비아 커피의 맛을 찾기가 어렵다. 따라서 직접 여러가지 스테비아 커피를 마셔본 결과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려본다.
1. 소유진이 광고모델로 기용된 스테비아 커피믹스 ( ★ ★ ★ )
소유진이 광고중인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연한 커피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맛이 없는 스테비아 커피믹스이다. 진하면서도 달달한 믹스커피를 대체할만한 커피로는 뭔가 부족한 듯한 맛이다. 포장박스에는 당은 줄이고 맛은 그대로라는 표어를 내걸고 있지만, 조금 심심한 맛이다. 평소에 진하고 단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는 다소 밍숭맹숭한 맛의 커피로 느껴질 수 있다.
2. 지진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맥널티 스테비아 커피믹스 ( ★ ★ ★ )
지진희가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맥널티 스테비아 커피믹스도 직접 먹어보니 맛이 없다. ( 앞서 소개한 마일드 스테비아 커피만큼이나 맛이 없다. ) 맥널티라는 이름이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스테비아 커피의 맛은 실망스럽다. 일반 믹스커피를 대체하기에는 맛이 없다. 무언가 한참 부족한 맛이다.
3. 프렌치 까페 스테비아 커피 ( ★ ★ ★ ★ )
프렌치 카페 스테비아 커피는 가성비면에서 우선 매우 괜찮은 제품이며, 맛도 양호한 편이다.
위에서 소개한 2 제품처럼 밍숭맹숭한 맛도 아니며, 달달한 커피믹스의 맛을 유사하게 재현해주고 있다. 스테비아의 맛 자체가 워낙 달기때문에 스틱 1개로 커피를 마실때에 끝부분의 스테비아를 덜어내고, 물을 약간 적게해서 마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달달한 다방커피의 맛을 재현한 듯하면서도 가격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없는 프렌치까페 스테비아 커피는 별 4개를 주고 싶다. ( 가성비 갑 )
4. GNM 스테비아 커피믹스 ( ★ ★ ★ ★ ★ )
마셔본 스테비아 커피 중에서는 가장 맛이 고급지고 양호한 스테비아 커피이다. 품격있는 스테비아 커피라는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는데, 맛에서는 믹스커피 매니아들의 입맛을 충족해줄만한 퀄러티를 가졌다. GNM커피 역시 스테비아의 양을 조금 덜어내고 먹을 것을 추천하고 싶다. ( 다 넣으면 너무 달아서, 스테비아 커피를 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
필자는 평소에 스테비아 커피를 하루 3-4잔 정도 마시고 있는데,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 기존에 믹스커피를 즐겨먹었을때 배가 더 나오는 듯한 느낌에서 해방되었다. ) 믹스커피의 달달하고 진한 맛도 충족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좀더 퀄리티 있는 스테비아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GNM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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