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앓게되면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기때문에 혈당치를 관리하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 아주 제한적인 식단을 구성해야하는데, 먹어도 되는 식품보다 먹지 않아야할 음식이 훨씬 더 많은 것이 당뇨병 질환자들을 힘들게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들이 먹어도 되고,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1. 너트류 ( 견과류 )
견과류는 당질이 적은 대표적인 식품으로서 혈당치가 오르지 않은 식품이다.
견과류에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줄이고 동맥 경화와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있는 불포화 지방산이라는 오일이 많이 들어 있다. 그 밖에도 마그네슘과 칼슘, 다양한 미네랄류, 식이섬유, 비타민 E 등 풍부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2. 버섯
버섯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혈당치의 상승을 완만하게 한다. 또한 저당질, 저칼로리로 인슐린 분비 활성 효과도 있고, 지방을 억제하는 등 비만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다양한 버섯의 종류 중에서도, 표고버섯에는 식이섬유 이외에 인슐린의 재료가 되는 아연이나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마그네슘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버섯 자체에 맛과 강한 향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조리에 있어서 염분을 여분에 첨가하지 않고 조리를 할 수 있기때문에 당뇨병을 관리하는 식재료로 많이 활용을 하면 좋다.
3. 돼지고기
붉은 고기나 가공육은 단백질, 철, 아연, 비타민 B 등의 영양소의 공급원이 되는 한편, 조리의 과정에서 생성되는 타는 부분에 포함되는 당화 최종 산물(AGE) 등이 인슐린 감수성이나 인슐린 분비에 악영향을 미치는 작용이 있어, 과식해 버리면 당뇨병의 발병 리스크가 상승할 수 있다.
붉은 고기를 먹을 때는 당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있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 B1에는 당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이 있으며, 체내의 당질이 소비되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으 한다.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식재료로서, 식이섬유나 칼륨이 풍부한 가지, 혈당치를 억제하는 마늘이나 생강 등과 함께 조리한다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4. 카카오 초콜릿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초콜릿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 합병증인 동맥경화 등의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식품에 포함되는 당질의 흡수 정도를 나타내는 「GI치」가 매우 낮아, 혈당치 상승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덧붙여 지질이나 칼로리는 높기 때문에, 과식해 버리면 비만이나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수 있음으로 소량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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