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어떠한 요인으로 인하여 낮아지거나 기능이 나빠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인슐린 분비를 하는 췌장이나 포도당을 저장하는 간이나 근육(인슐린 민감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 당뇨병이 발병합니다.
또한 유전·체질적으로 인슐린 분비량이 적은 사람들의 경우 당뇨병이 되기 쉬워집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과식, 운동 부족, 비만 등이 더해지면 몸이 인슐린을 잘 흡수할 수 없게 되어 췌장에 큰 부담이 걸립니다. 그로인해 췌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게 되어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게 되었을 때 당뇨병이 발병합니다. 다만, 단순히 체질이나 유전이 관련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서도 극단적인 비만에 의해 간이나 근육의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매우 나빠지거나 「비만」 「운동 부족」 「당질(탄수화물)의 과잉 섭취」 등 의 요인이 겹치거나 하면 췌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게 되어 당뇨병이 됩니다.
당뇨병 식이요법의 주의점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하루에 필요한 자신의 "적정 에너지"를 파악하고 조정함으로써 혈당 상승의 억제와 비만 해소, 합병증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적정 에너지는 자신의 표준 체중에 신체 활동량을 곱한 것이 기준입니다.
◆영양 균형을 고려한 메뉴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의 이상적인 섭취 비율을 파악하고 매일의 식사에 넣어 봅시다.
탄수화물 50~60%
단백질 20% 이내
지질 20~30%
◆ 규칙 올바른 시간에 먹기
대략 1일 3식의 식사 시간을 결정해, 각각의 식사의 간격을 5~6시간 비우도록 하면, 과식 방지나 혈당치를 안정시킬 뿐만 아니라,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부담을 경감해 합니다. 또한 취침 시간 2~3시간 전에 저녁 식사를 마치면 비만 예방이 됩니다.
22시 이후의 식사는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점심과 저녁 시간이 비어 버리는 경우는, 저녁 보식을 보충하거나 영양소를 섭취해 보충하도록 합시다.
◆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음
고기나 유제품, 계란에 포함된 동물성 지방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LDL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고기의 지방과 식물성 식품에 많이 포함되는 "불포화 지방산"에는 동맥 경화와 혈전을 방지, 혈압을 낮추고,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등 다양한 작용이 있습니다.
요리에 사용되는 버터와 마가린 대신 올리브 오일과 같은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좋은 지방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식이섬유는 적극적으로 섭취
식이섬유가 포함된 식재료는 소량이라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는 것 외에 소화흡수를 완만하게 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루 20g 이상의 식이섬유를 섭취함으로써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크게 억제한다고 합니다.
◆ 간식은 가능한 한 삼가합니다.
간식은 가능한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만약 먹는 경우는 1일 1회, 1일의 적정 에너지량의 범위 내에서, 점심과 저녁의 사이(오후 3시 전후)가 바람직합니다.
청량음료나 스낵과자류는 탄수화물이 많기 때문에, 당질량이 1일 10g이 되도록 나누어 먹거나, 탄수화물이나 칼로리가 적은 요구르트나 카카오 성분이 높은 초콜릿,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 알코올·염분을 삼가합니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에는, 염분이나 칼로리가 높은 것이 많기때문에 1일의 에너지가 오버하기 쉬워지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또한, 과도한 염분의 섭취는 고혈압이나 당뇨 합병증을 초래할 위험도 높아집니다.
◆ 천천히 시간을 들여 먹는다.
식사는 항상 천천히 먹도록 주의하는 것만으로도 당뇨병의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됩니다.
빨리 먹는 습관이 있으면 과식을 하게되고 이는 비만이나 혈당치 상승 등으로 이어지므로,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을 기준으로 천천히 먹어야합니다.
또, 많이 씹는 것으로 타액이 대량으로 분비되어, 소화나 흡수 기능이 향상해, 위장의 부담이 적게 되는 것 외에도 특히 당뇨병은 목이 마르기 쉬워지기 쉽기 때문에 구강내를 촉촉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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