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적당히 마시면 약이 되기도 하지만, 습관적인 음주습관이나 과음은 간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지나치게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간, 췌장, 위장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이 간을 보호하는 식습관을 유지해야한다.
1. 술을 마실때에는 꼭 안주를 겯들여서 먹는다.
술이 우리의 인체에 들어가면, 간에서는 이를 해독하기 위해서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따라서 간장의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는데 이를 위해서는 단백질이나 영양소가 있는 안주를 함께 먹어야 간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하루 사이에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정해져있으며, 이를 초과해서 마시지 않도록 하며 술을 마실때에는 꼭 안주를 챙겨 먹도록 한다.
2. 영양 불균형이 초래되지 않도록 영양소를 챙긴다.
음주를 즐기는 애주가들이 꼭 챙겨야할 영양소중의 하나는 B1(티아민), 단백질, 나이아신(비타민 복합체)등이 있다.
티아민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콩류와 돼지고기, 닭고기, 곡류등에 많이 들어있다. 또한 나이아신은 유제품, 생선, 버섯과 같은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평소에 다양한 식품군 및 티아민, 단백질, 나이아신등의 영양소를 섭취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한다.
3.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쓴다.
소주, 맥주, 청주등의 주류에는 많은 열량이 포함되어 있다. 알콜 1g은 7cal의 열량을 내지만, 다른 식품과는 다르게 체지방으로 축적이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술을 마시면 이로 인해서 식욕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음주를 습관적으로 즐기는 사람은 과체중,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안주를 먹을때에는 고단백, 저칼로리의 식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양질의 단백질류나, 야채와 같은 식품을 안주로 선택하여 음주 습관으로 인하여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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