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과 바둑의 공통점

특히 중요한 공통점 3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내의 판단이 맞느냐(내가 고른 종목이 오를 것인가?)"보다 "현재 형세가 어떠냐"가 중요하다.
바둑에서는 내가 좋은 수라고 생각한 수가 실제로는 악수일 수 있으며, 이것은 주식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어떤 특정 종목을 좋게 보고, 이 종목의 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내 예상과 시장의 실제 움직임이 다르면 판을 다시 봐야 한다.
2. 한 수의 결과보다 전체 판세가 중요하다.
바둑에서는 한 집을 얻었다고 전체 승부가 결정되지 않듯이, 주식에서도
+5% → +8% → +3% 처럼 움직였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적인 매매가 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3% → -2% → +15%처럼 처음에는 불리해도 전체 전략이 맞을 수도 있다.
그래서 오랜 경험을 가진 숙련자는 한 번의 승패보다 누적 결과를 본다.
3. 가장 비슷한 부분은 '손절'이다.
바둑에는 이미 잡힌 돌을 살리려고 계속 집착하면 오히려 전체 대마가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본전만 오면 팔겠다." 이 생각 때문에 손실이 커지게된다.
바둑에서는 버릴 돌을 버리고 다른 곳에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주식에서는 잘못된 포지션을 정리하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주식과 바둑은 매우 유사한 공통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큰 차이점이 있는데 바둑은 상대방의 돌 ( 상대방의 패 )을 모두 볼수 있는 공개된 게임인 반면, 주식은 상대방의 패가 보이지 않는 게임이기때문에 바둑보다 훨씬 복잡하고 불확실하다.
반면, 주식 매매의 기법 중 단타매매를 한다면 바둑의 '형세판단 → 다음 수 예상 → 진입 → 불리하면 포석 변경 → 승부처에서 집중'이라는 사고방식은 잘 맞아떨어진다.
* 바둑의 사고방식으로 주식 시장을 바라보는 법
바둑 고수는 돌부터 놓지 않고 먼저 전체 판을 보면서 형세를 파악한다.
주식매매에서의 단타도 마찬가지 방법을 채택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장 시작 전에
* 오늘 시장이 상승장인가 하락장인가
* 코스피·코스닥 분위기와 지수 흐름 파악
* 오늘의 주요 테마는 무엇인가?
* 거래대금이 몰리는 종목은 ?
* 전일 급등·급락 종목
* 뉴스·공시
* 외국인·기관 수급
등을 먼저 파악해야한다.
이는 바둑으로 치면 "어디에서 전투가 벌어질 것인가?"를 찾는 단계이다.
* 손절선을 미리 결정하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계좌를 지키는 지름길이다.
바둑에서 상대 돌이 어디로 도망갈 수 있는지 계산하듯이 단타에서도 내가 틀렸다는 기준을 미리 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 종목이 전저점을 깨면 내 매매 시나리오는 틀린 것으로 본다." 그러면 전저점 이탈 시 정리(손절)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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