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의 빕스 방문.
청주 현대커넥트빌딩의 4층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평일 디너 2인을 먹기로 했으며, 미리 네이버앱을 통해서 예약을 했다.
우리 일행이 도착한 시간은 6시. 이미 창가쪽 테이블은 선점이 되어 있어서 기둥 안쪽의 편안해보이는 좌석에 착석했다.
( 디너를 창가테이블에서 먹기 위해서는 디너 시간이 시작되는 4시 이후 시간에 임박해서 예약을 해야할 듯하다. )

빕스 청주 현대커넥트점은 오픈한지 얼마안된 점포내의 매장이라 그런지 널찍하면서 쾌적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조명도 은은하고 세련되게 배치되어 있어서 마치 스카이라운지 식사하는 듯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이 느껴졌다.

빕스는 스테이크나 별도의 메인메뉴를 시키지 않고도 샐러드바만으로도 상당한 퀄리티의 음식들을 구색있게 먹을 수 있다.
샐러드바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런치가 39,700원 , 디너가 49,700원이다.( 취학 어린이의 경우 17,700원 / 미취학 어린이 9,100원 35개월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 )
샐러드바의 이용시간은 총 2시간이며 성인들의 경우 맥주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리필해서 마실수 있다.


우리 일행은 랍스터구이를 하나 시키고 샐러드바를 본격적으로 이용했는데, 고기류와 연어회, 각종 샐러드와 과일, 스파게티와 디저트, 피자등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메뉴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예전 ( 약 15년전 )에는 빕스를 한달에 한번 씩은 방문해서 식사를 하곤했는데, 이번 방문은 실로 오랫만!
그 동안 빕스의 서비스는 더 강화되었으며 ( 특히 주류가 무제한으로 공급된다는 것 ), 메뉴의 구색과 퀄러티도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별로도 주문한 메인메뉴인 랍스터구이는 버터에 구운 옥수수와 감자와 함께 서빙이 되었다. 랍스터의 살이 적당이 잘 익어서 질기지 않은 상태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랍스터의 살을 먹을때에 두꺼운 껍질을 깨서 먹어야하는데 별도의 도구가 제공되지 않아서 집게다리를 이빨로 부러뜨려서 먹느라 다소 진을 빼기도 했다.


빕스의 큰 장점중의 하나는 다양하고도 퀄러티 있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딸기를 주재료로 한 디저트가 제공되다보니 맛도 좋고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요즘 두바이쫀득쿠키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빕스에도 딸기가 들어간 두바이쫀득쿠기가 제공되었다.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먹는 맛도 아주 일품이다.
빕스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의 생일에 방문하면 아주 좋은 고품격 샐러드바이다.
요즘 물가를 고려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며, 무엇보다도 와인과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2시간 내내 기분좋은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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