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는 깔끔한 맛과 다양한 건강상의 장점들때문에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차중의 하나이다. 녹차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카테킨은 대표적인 산화방지제로서 우리 몸에 들어갔을때 각종 염증과 싸우며, 당뇨병을 유발하는 인자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연구결과에따르면 녹차는 각종 암의 발병을 억제하는 역활을 하는데 특히 유방암, 대장암, 식도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 위암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녹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 , 심장마비 , 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콜레스테롤은 동맥을 막을 수 있으며 심장 문제의 주요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데 2023년 연구에 따르면 매일 녹차를 2~4잔 마신 사람들은 뇌졸중 위험이 최대 24% 낮아졌다고한다.
녹차의 항산화제인 EGCG와 기타 카테킨은 "나쁜"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질 또는 LDL)과 총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녹차에는 또한 퀘르세틴과 테아플라빈이라는 다른 심장을 보호하는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열고 유연하게 유지하게하며 몸속의 혈액이 더 자유롭게 흐르도록 돕는 역활을 한다.
녹차에 들어있는 L-테아닌과 같은 아미노산 과 EGCG와 같은 카테킨은 뇌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중년 및 노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녹차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기억 상실 이나 집중력 저하 위험이 64% 낮아졌다.
사고력 저하(인지 저하) 징후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녹차가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바이오마커라고 하는 특정 분자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매 나 기억 상실 이 걱정된다면 식단에 녹차를 추가하면 어느 정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17개의 다른 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에서 녹차를 마시면 골다공증과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의 EGCG와 다른 폴리페놀은 뼈 밀도를 개선하고 나이가 들면서 잃는 뼈의 양을 줄여 뼈를 강화할 수 있다.
2형 당뇨병이 있거나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있는 사람( 전당뇨병 )은 녹차를 더 많이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의 높은 L-테아닌 수치는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데 녹차는 혈당 (포도당)과 신체의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에서 진행 중인 연구에 따르면 매일 녹차를 4잔 이상 마시면 2형 당뇨병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최대 40% 낮출수있다고한다. 녹차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이며 많은 사람들이 잎을 급속 찜질하여 만든 센차라는 종류를 많이 마신다.
녹차는 또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는 역활을 하는데 녹차의 L-테아닌이 그러한 역활을 수행한다. 걱정과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기분과 수면에 영향을 미치며,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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