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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의 커피한잔

절약왕 가수 박군, 용돈 1만원 생활 비결

by Sneakers2022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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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용돈이 1만원이었다는 가수 박군, 최근 내집 마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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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최근 내집 마련에 성공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방송인 한영과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초고속으로 집을 마련한 비결을 들어보니 자린고비도 울고갈만한 절약의 왕이었다.
 
가수 박군은 결혼전과 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여 본인의 끼와 재능을 알렸고, 전국의 행사 무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니 행사수입만해도 1년에 어마어마한 금액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핵심은 박군의 놀라운 자린고비 정신이다. 그의 구체적인 절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의 과거 한달 용돈은 단돈 1만원이었다고 한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다 큰 성인, 그것도 직업 가수가 한달에 1만원으로 생활을 했다고 하니 믿어지지가 않치만 그가 방송에 나와서 쏟아놓은 깨알 꿀팁들을 들어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교통비는 최대한 아낀다. 정 급할때에는 따릉이 1년 정기구독권을 끊어서 타고 다녔다.
 
박군은 가수가 된 이후 이동 수단은 주로 회사차를 타고 다녔으나, 스케쥴이 없이 개인적으로 이동을 해야할때에는 아예 차를 타지 않고 5km정도는 뛰어서 다녔으며 최대 12km까지 뛰어다녔다고 한다. ( 교통비를 아끼려는 그의 의지는 일상이 마라토너의 삶이 되었다. )  방송을 보면 박군이 나이에 비해서 몸이 아픈 부분이 많은데 너무 어린 시절부터 잘 못 먹고 고생을 많이 해서인듯 하다. 뛰어다니다가 무릎이 아프면 따릉이를 이용했다고하는데, 저렴하게 타기 위해서 정기권을 끊어서 서울 전지역을 이동하고 다녔다고 한다. 
 
밥은 집에가서 먹고, 어디에서든 마실 수 있는 믹스커피로 커피값을 아꼈다.
 
배가 고프면 대부분 집에가서 밥을 먹었고, 커피같은 기호품은 공짜로 먹을 수 있는 믹스커피를 이용했다고 한다.  요즘 젊은 직장인들이 한끼에 1만원대의 밥을 먹고 5-6천원대의 커피를 마시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생활습관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초년생들중 아주 극소수이긴하지만, 월급을 받기 시작하면 외제차를 할부로 구입하는등 실속이 없는 카푸어족들이 있는 반면, 박군과 같이 많은 수입을 거두면서도 단돈 1,000원도 허투로 쓰지 않는 철저한 모습에서 박군의 뛰어난 부자의 자질을 엿볼 수 있다. (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지 않았던가 ! )
 
이외에도 과일은 아무때나 사먹지 않고, 할인을 할때에만 먹었고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먹거나, 곰팡이가 생긴 김치도 곰팡이부분만 걷어내고 먹는 등 요즘 젊은 세대 답지 않은 철저한 근검절약 정신을 실천하며, 빠른 시간안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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