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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의 커피한잔

비행기 일등석, 퍼스트클래스 손님들의 특징

by Sneakers2022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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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비행기의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을 담당한 일본인 스튜어디스가 저술한 책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라는 책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중요한 생활습관과 특징들에 대해서  묘사하여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비행기의 좌석수는 약 300여석 정도가 되는데 이중 약 3%, 즉 9석 정도만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운영된다고 한다. 퍼스트클래스석은 이코노미 일반석에 비해서 최소 5-6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는 VIP들이 탑승한다고 한다. 

 

이 책을 쓴 작가 미즈키 아키코는 일본 항공사와 외국항공사에서 17년 동안 근무하면서 관찰한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의 행동 방식과 습관등을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들은 특징은 우선 무엇이든 세세하게 메모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 퍼스트클래스 승객들 ) 승무원들이 하는 말까지 아주 세세하게 메모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유독 독서량이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어떤 승객은 8권의 책을 비행기안에서 비행하는 내내 모두 완독했다고 한다.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의 가장 특징적인 공통점중의 하나는 바로 항상 펜(필기구)을 소지하고 다니기때문에 결코 승무원에게 펜을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가 없다고 한다. 반면 이코노미석에 있는 승객들은 항상 필기구를 빌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그밖에도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역사책 읽기를 좋아하며, 지독한 활자중독자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그들중에는 유쾌한 말솜씨와 매너를 가지고 있어서 즐거운 대화를 유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이 책은 일본에서만 15만부가 팔리면서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고, 일본과 세계를 돌면서 연간 180회의 강연과 연수를 진행하는 인기 작가 및 강연가가 되었다고 한다. 

 

 

 

 

출처 :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미즈키 아키코저/중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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