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치매환자를 돌볼 때 주의사항, 치매환자와 즐겁게 사는법, 치매환자 요양원 생활법

by Sneakers2022 2022. 11. 11.
반응형

출처 : Pixabay

1. 치매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치매환자를 대할때에는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한다.  치매 환자의 정신이 온전하지 않다고 해서 무례한 언행을 하거나 명령조의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삼가해야한다. 치매 환자의 상태는 어린 아이와 같은 상태일수도 있고, 다소 과격하고 거친 행동을 할수도 있으나 치매 환자를 보호하는 가족이나 관리자, 요양보호사등은 항상 침착하고 예의를 갖춘 마음 가짐으로 치매환자를 대해야한다.

2.  인내심있고, 끈기있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아이를 키울때와 마찬가지로 치매 환자를 돌볼때에도 많은 인내심이 요구된다. 치매 환자를 돌볼때에는 같은 말을 계속해서 반복할 수도 있고, 한 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지만 이러한 상황은 치매 환자를 돌볼때의 일반적인 상황이므로 보호자는 항상 침착한 마음과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치매환자를 대해야한다. 


3.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도, 잘 들어준다.

 

치매 환자는 하루 종일 똑 같은 이야기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뇌의 인지 작용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기때문에 방금 한 이야기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또 다시 반복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이다. 치매 환자가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경우에도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지 말고 응대를 해주거나, 잘 들어주어야 한다. 

4.  치매환자와 대화를 할 때에는 목소리 톤을 부드럽게 한다.

치매 환자가 반복적인 언행을 하거나 실수를 한다고 해서 버럭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는등 언성을 높이는 행동을 하지 않아야한다. 최대한 감정을 자제하고 목소리는 낮고 부드러운 톤을 유지하도록 한다. 

 

반응형

5.  어려운 내용은 쉽게 풀어서 애기한다.

 

치매 환자와 대화를 할 때에는 어려운 용어나 전문 용어등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될 수 있으면 어린 아이와 대화를 한다는 생각으로 쉬운 용어를 쓰면서 대화를 하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대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6.  손과 어깨등을 만져주는등의 다정한 스킨쉽을 한다.

가족이나 요양보호사등 직접적으로 치매 환자를 돌보는 친밀한 보호자라면 치매 환자의 손을 잡아주거나 어깨를 주물러주는 등의 가볍고 친근한 스킨쉽을 하는 것이 치매 환자의 인지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치매 환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범위 안에서 치매환자와의 다정한 스킨쉽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7. 꾸준한 재활 치료를 병행한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관리자는 치매 환자의 재활을 위해서 치매환자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재활 치료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다.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등 다양한 자극을 주고 근력이 손실되지 않도록 꾸준히 운동을 지켜주는 것이 좋으며, 치매 환자의 마음이 우울해지지 않도록 의욕과 희망을 불어넣어주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출처 : Pixabay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