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프로필/ 데뷔전 스토리

 

1986년생으로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태어난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이다. 키는 153cm로 아담한 편이며 광주 예술고등학에서 국악을 전공했으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았다.

 

진도 씻김굿 명인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타고난 한국적 감수성에 판소리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매력적인 목소리로 데뷔전에는 전국노래자랑 진도군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2010년 )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후 연말 결선에 출연을 하여서 최종 2위를 수상하였는데 이 무대를 계기로 송가인은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하게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고 무명가수로서의 세월을 오랫동안 보내게 된다. 

 

 

 

송가인의 무명 시절은 약 7년간 지속되었고,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이후 9년만에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미스트롯 진을 수상하며 오랜 무명가수로서의 세월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인기스타의 반열에 오르게된다.

 

현재 송가인은 전국의 행사무대를 뛰며, 엄천난 팬덤을 형성하며 전국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데, 그의 행사비는 회당 3,000만원~3,500만원으로 알려져있다. 활발한 행사에 참여하여 노래를 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에도 러브콜이 쇄도하여 짧은 시간안에 큰 자산을 형성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22년도에도 추정한 송가인의 활동 수입은 4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

 

무명 시절에는 출연료 대신 지역 특산품을 받기도 했으며, 비녀를 수제로 만들어서 파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비를 벌었던 송가인은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인기가수의 꿈을 이룬 입지전적인 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