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의 원인, 증상, 치료법

여성들의 대표 질환중의 하나인 방광염

 

 

방광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1. 세균 감염 (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인 )

 

여성은 요도와 항문의 길이가 매우 짧기때문에 대장균들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침투해서 염증을 일으키게된다.

여성의 생식기 구조상 세균에 노출되기 쉽기때문이다.

 

특히, 아래의 습관들은 방광염을 일으킨다.

 

* 소변을 참는 습관. ( 자주 참을수록 방광염을 일으킨다. )

* 성관계후 바로 소변을 보지 않았을 경우

*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꽉 끼는 속옷 등을 착용할 경우

* 과로, 스트레스, 감기등으로 인한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쉽게 발병한다.

* 당뇨병 등으로 인해서 소변 내에 당분이 증가할 경우에도 발병

 

 

2. 비세균성 원인에 의해서도 방광염은 발병함.

 

* 잦은 음주, 카페인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습관

* 향이 독한 비누 or 질 세정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발병할 수 있음

* 폐경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발병

* 과민성 방광, 만성 염증등에 의해서 발병하기도 함

 

방광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평소에 면역력 관리를 해야한다.

 

방광염의 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 잦은 빈뇨를 느낌 (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횟수가 매우 잦음 )

* 소변을 볼때에 배뇨통등의 통증을 느낌

* 아랫배, 방광 부위가 묵직해진다.

* 소변에서 냄새가 나고 색깔이 탁해짐

* 만약 위에 같은 현상과 함께 열이 나고 오한이 온다면 '신우신염(신장 감염)'의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즉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한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 하루 1.5~2 리터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셔준다.

* 소변을 참는 습관을 갖지 않는다. ( 소변을 참으면 방광에 세균이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세균 감염이 이뤄짐 )

* 배뇨후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 ( 항문쪽 세균이 요도로 가는 것을 방지 )

* 성관계후에는 즉시 배뇨를 하는 습관을 갖는다. ( 세균이 방광으로 들어가기 전에 배출 )

* 통풍이 잘되는 편안한 면 재질의 속옷을 착용한다.

* 생리대, 속옷, 팬티라이너등은 자주 교체.

 

방광염에 걸렸을시 피해야하는 것은?

 

* 커피, 홍차, 술, 녹차를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 맵거나 짠음식등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도 피한다.

* 꽉끼는 바지, 속옷, 스타킹등을 착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