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시 주의할 점, 꼭 따져봐야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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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구입하게될 경우, 반드시 사전에 따져봐야할 부분들이 있는데 이를 사전에 체크하지 않으면 적으면 50만원에서 몇 백만원까지 더 비싸게 중고 자동차를 매입하게될 수 있다. 중고차의 구입은 비교적 거액의 금액이 지출되며, 거래 빈도가 자주 있는 편이 아니기때문에 부족한 준비로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하게 될 수 있다.

 

또한 자동차의 차종을 미리 결정하지 않고 딜러들의 소개에 의해서 차를 소개받을 경우, 중고차의 외관이나 브랜드 부분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세부적인 사항들을 미처 체크하지 못하고 구입을 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아래의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서 필요 이상의 지출을 막고, 상태가 좋은 중고차를 거래하도록 하자. 

 

1. 딜러의 수수료가 얼마가 청구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딜러의 수수료가 청구되는 경우, 딜러 본인이 소유한 상사의 차가  아닌 경우 요구하는 수수료이며 차를 매입하기로 결정할 경우 딜러수수료와 매도관리비등 부가적인 수수료가 붙기때문에 원래 구입하려고 했던 차량의 구입비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게 된다. 따라서 사전에 방문 약속을 한 딜러에게 수수료 여부에 대해서 정확하게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면 딜러가 요구하는 대로 비싼 수수료를 모두 지불 해야할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2. 성능검사표를 100% 신뢰하지 말 것.

 

중고차를 구입하게되면 딜러에게 중고차 성능 및 상태점검기록부를 받게되는데, 이때 모든 항목에 이상이 없음으로 체크가 되어 있다고 해도 실제로 정비센터에 방문하여 정밀 점검을 받아보면 차량에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엔진오일누수등 ) 중고차를 매입한 후의 보증 기간은 30일이기때문에 매입을 한 후에는 믿을 만한 정비센터에 방문하여 차량의 상태를 정밀 진단받고 문제가 있을시 딜러에게 바로 연락을 하여 수리에 대한 보험처리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연락하도록 한다. 

 

3. 자동차의 세부적인 기능 체킹

 

중고차를 매입해본 경험이 없고, 생애 첫 차를 구입하게될 경우 해당 차량에 대한 정보가 없기때문에 세부적인 기능들을 꼼꼼하게 따져보지 않고 구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스피커의 상태나 충전기의 작동여부, 네비게이션의 작동여부, 블랙박스등의 작동여부등도 세밀하게 점검하는 것이 좋다.

 

4. 유튜브에서 사전에 관심차량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것

 

정보의 보고인 유튜브에서 관심 차량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면 디테일한 정보까지 찾아볼 수 있는 시대이니만큼, 관심 차량에 대해서 사전에 유튜브 영상 자료를 찾아보면서 해당 차량의 장점과 단점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사전에 차량에 대한 사전지식없이 중고차 매장에 가면 겉보기에 좋아보이는 차들이 많기때문에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

 

6. 외제 중고차를 선택할 경우 고려할 사항

 

국산중고차가 아닌 외제 중고차를 선택할 경우에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과 단점들까지 고려해야하는데 대표적인 것은 차의 부품을 교체할 일이 생길시 2-3달을 기다려야한다거나,  수리 및 교체에 대한 제반 비용이 국산차에 비해서 많이 청구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