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상한가, 삼성반도체 최대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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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가 8월 31일 목요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현재 162,800원에 마감했다. ( 시총 3조 1,341억원)

이로써 국내 코스닥 시장내에 시총 10위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웠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에 본격적으로 날개가 달린 것은 삼성과의 협력소식때문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유일 보행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서 삼성 계열사와 다양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기때문에 주주들의 투심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52주 신고가를 갱신한 상태이며 삼성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는 단체급식에 로봇 솔루션 자동화를 도입하는데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재무상태와 매출액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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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까지만해도 무려 -2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하던 레인보우 로보틱스가 드디어 6월 2분기에 들어서 흑자로 전환된 것이다. 이는 삼성계열사와의 다양한 업무협약이 진행되면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턴어라운드의 신호이다. 이에 따라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도 덩달아 상한가 및 상승행진 & 52주 신고가 행진을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로봇분야에 3년간에 240조원의 재원을 투자하겠다고 계획을 발표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율을 14.99퍼센트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가 콜옵션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최대 주주로 나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