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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괴담2

대전의 폐가, 잘 알려지지 않은 흉가이야기, 모텔 골목 자살사건, 심야괴담, 납량특집괴담, 공포괴담 내가 어릴 적에 살았던 대전의 어느 한 동네는 재계발 예정 구역으로 지정되어서 사람들이 떠나가고 빈 집만이 남았다. 사람들이 떠난 집은 빠른 시간안에 폐가, 흉가가 되어서 밤이 되면 이상한 기운이 감돈다. 지금은 완전히 폐가가 되었지만, 어릴 적부터 내가 살던 집은 불운의 기운이 끊이지 않았다. 내가 살던 동네는 원래 주택가로만 이루어진 집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여관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여관으로 포위가 된 꼴이 되었다. 한창 예민한 시기인 사춘기 시절에 친구들을 마음대로 초대하기 조차 부끄러울 정도로 우리집 주변은 밤이 되면 마치 사창가가 된 것처럼 홍등이 켜지고 손님들을 유혹하는 자극적인 네온싸온으로 반짝거렸다. ( 약 40년전의 이야기 이기때문에 지금처럼 현대적인 모텔 건물이 아닌.. 2023. 8. 1.
살목지 현장답사 사진, 살목지심야괴담회, 공포체험성지, 충남예산살목지 얼마전 심야괴담회에서 살목지편 공포 괴담을 듣고 직접 찾아가본 화제의 장소 '살목지'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하고 있는 조용한 저수지입니다. 주변에는 황새공원이 있으며 심야괴담회에서 연속 기획 시리즈로 2회에 걸쳐서 방영한 살목지는 예전부터 귀신이 나오는 음습한 장소로 낚시꾼들 사이에서 예전부터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합니다. 추운 1월달에 방문해서인지 살목지 주변에는 사람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날씨가 맑은 날이었고 해가 기울기전의 모습이라 그런지 음습하고 무서운 기운은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 그저 평범한 여늬 저수지와 다른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 그런데 주변을 둘러보다보니 해가 지면 제법 무서울 것 같은 느낌은 확연히 들었습니다. 민가는 저수..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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