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추위를 견뎌야하는
길고양이들의 겨울집을 구입해주곤 했는데,
이번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해서 직접
길고양이 겨울집을 만들어보았다.
* 길고양이 겨울집 DIY 재료
1. 스티로폼 박스 대형 ( 마켓컬리에서 쇼핑을 하고 받은 스티로폼 박스가 크고 넉넉해서 딱이었다. )
2. 단열벽지 (접착식)
3. 담요 ( 반려동물용 소형담요 )
4. 방수천막 ( 대형 방수천막을 사서 잘라서 사용 )
대형 스티로폼 박스가 2개가 있어서,
우선 날 좋은 날 햇볕에서 건조를 시킨후,
뚜껑과 본체를 분리해서 입구를 만들어준다.
길고양이들은 좁은 통로도 아주 유연하게
출입을 하므로 입구는 최대한 좁게 터주었다.
스크래치를 좋아하는 고양이들의 특성때문에
스티로폼 박스의 내부에서 스크래칭을 하게되면
알갱이들이 돌아다니게되므로,
접착식 단열 벽지를
내부에 부착해주는 작업을 하였다.
스티로폼 박스의 내부를 자로 측정한후,
접착식 단열벽지를 재단하였다.
바닥과 양 측면등을 모두
단열벽지로 접착해주었다.
( 접착식 단열벽지는 접착력이
매우 좋은편이다. )
단열 벽지를 붙인후에는 바닥에
담요를 깔아주었다.
담요까지 깔아주면 뚜껑을 닫고, 본체와 분리되지 않도록 유리테이프로 사면을 둘러주었다.
비가 올경우 빗물이 들어찰 우려가 있어서,
나무판자를 대주려고 구상하다가, 방수천막을
구입해서 겉면을 싸주기로 했다.
방수천막을 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을 하고, 도착하자마자 방수천을 잘라서 겨울집의 겉면을 싸주었다. 바람이 불경우를 대비해서 양 옆에 벽돌등 무거운 돌로 고정을 시켜주었다. 집안 정원의 후미진 곳, 나무 밑에 겨울집을 놓아주니 아기 고양이들이 제일 호기심을 보이면서 탐색을 한다.
겨울이면서도,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해서 갑자기 강추위가 오는 경우가 있다보니, 이렇게 길고양이 겨울집을 곳곳에 놓아두면 길고양이들이 이용할 것이다.
마당의 창고는 평소 사료나 집안의 물건들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겨울에는 길고양이들의 공간으로 만들어주었다. 보일러실에 있는 전기콘센트를 연결해서 소형 전기 방석을 깔아주고, 박스와 스티로폼으로 만든 겨울집을 놓아주었다.
길고양이들의 공간을 새롭게 꾸며주면, 고양이들은 바로 이용하기 보다는 처음에는 탐색을 먼저 한다.
몇 일후, 전기 방석이 깔려있는 창고안의 공간에 냐옹이가 들어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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