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의 생활화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을 생활화해야합니다. 당뇨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합병증을 초래하는 것이며 이는 신경 장애와 괴저, 때로는 실명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려면 식단을 관리하는 것 외에도 운동을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운동을 하는 목적과 기준이 되는 운동량
식사에서 취한 당분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운동에 의해 에너지 소비량이 오르면 그만큼 당분의 대사가 빨라지고 혈당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게다가 운동에 의해 근육이 늘어나면 포도당은 우선적으로 근육쪽으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혈중의 당분 농도가 내리기 쉬워집니다. 그러나 운동의 강도는 조절을 해야하는데 극단적으로 힘든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힘들다' 라고 느끼는 정도의 운동을 매일 계속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운동량의 기준으로서, 적어도 주 3회 정도를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1회에 대해 20~60분간 계속하는 것이 좋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주력으로 하는 워킹이나 조깅, 수영 등을 하면서 추가적으로 간단한 근육 트레이닝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을 할 때의 포인트, 습관화를 위한 방법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운동을 한다면 가능한 한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운동의 습관이 없었던 사람에게는, 매일 운동을 계속하는 것 자체에 고통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 추천하는 것이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체조입니다. 이는 일상 생활속에서 조금씩 운동을 하는 방법인데요, 양치를 하거나 샤워를 하는 중간에 가벼운 운동을 플러스하도록 해 봅시다. 예를 들어, 칫솔질을 하면서 발뒤꿈치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목욕 중에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고 하면 정착하기까지 강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이미 운동을 하고 있는 삶 속에 도입할 수 있다면 무리없이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기너들에게는 운동의 기준인 20분 이상을 계속하는 것은 어려울수 있으나 운동을 습관화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도입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운동요법 시 주의점
당뇨병의 위험이있는 사람들에게는 강도가 높은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부담을 느끼는 격렬한 운동은 혈압을 올려 버려 오히려 합병증의 위험을 높여 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벼운 걷기나 요가 등의 운동등으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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