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계란을 삶아먹을 일이 많다보니 ( 다이어트할때의 간식, 샐러드를 만들때 필요, 야식등의 용도 ) 좀더 간편하고 손쉽게 계란을 삶을 수 있는 도구가 있나 알아보니 에그쿠커라는 조리도구가 있음을 알게되었다.
배송료를 포함해서 약 1만원 정도의 저렴한 조리도구이며, 몇 일 동안 사용을 해본 결과 매우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일반적으로 계란을 삶을 때에는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는 방식으로 조리를 하지만, 에그쿠커를 사용할 경우, 계란의 조리시간이 단축되는 편이며, ( 약 10분~1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 냄비를 세척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등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 에그쿠커를 이용하여 계란을 찌는 법
에그쿠커를 구입하면 작은 계량컵이 하나 들어있는데 계란의 익힘 정도가 완숙일 경우에는 1컵반, 반숙일 경우에는 1컵의 물을 열판위에 부어준후 트레이를 올린후 계란을 올려주면되는데 한번에 총 7개의 계란을 찔수 있다.
전원을 꽂고 빨간색 버튼을 눌러주면 1분 정도의 시간이 흐른후 즉시 열을 내면서 김이 서리기 시작한다.
익힘의 상태는 조리 시간으로 조절을 하는데 반숙의 경우 약 10분 정도를 가열하라고 나와있으나 실제로 조리를 해보면 약 12분 정도는 조리해야한다. 완숙 계란으로 찌려면 약 15분 정도를 가열하면 된다.
아쉬운 점은 타이머가 있다면 좀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1만원대의 저가 제품이기에 그 정도의 기능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낳다. 계란을 쿠커에 넣은 후에는 알람을 설정해놓거나 부엌 주변에 신경을 쓰면서 제때에 에그쿠커의 전기를 차단해야한다.
사용후에는 열을 식힌후, 트레이와 열판을 중성세제로 세척후 물기를 말려서 보관하면 된다. 식기세척기에는 넣을 수 없으며, 본체를 세척할때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닦아야한다. 품질보증기간은 1년이며 부품의 보유기간은 3년이다. 소비전력은 3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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