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액면분할 이슈, 기업의 액면분할 이유

네이버증권

 

2023년 작년기준 최고가 1,539,000원이라는 고점을 찍고 2차 전지관련주의 대장주로서 황제주로 등극했던 에코프로가 계속 하락을 지속하더니 액면분할을 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4월 25일 거래 재개( 액면분할후 신규상장 )를 앞두고 있다. ( 현재는 거래 정지 상태 )

 

주당 액면가인 500원을 1/5 수준인 100원으로 분할하는 과정을 거치며, 그로인해서 시중에 유통되는 물량은 5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기업이 주식을 액면분할하는 이유 

 

1. 주식의 가격을 낮추기: 주식의 가격을 높게 유지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진입하기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이 너무 비싸면 작은 투자자들은 구매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주식을 액면분할하면 주식의 가격이 감소하여 더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2. 유동성 증가: 주식을 액면분할하면 그 주식의 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작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므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유동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3. 시장 접근성 향상: 주식을 액면분할하면 시장에 더 많은 참여자들이 끌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작은 투자자들이나 개별 투자자들에게 더 접근하기 쉬워지므로 시장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4. 주식 가치 신뢰도 향상: 주식을 액면분할하면 주식의 가치를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식 가격이 너무 높거나 불안정한 경우에는 분할이 주식 가치를 더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5. 기업 이미지 개선: 주식을 액면분할하면 일반적으로 기업의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주식의 가격이 낮아지고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이 시장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을 한 외국의 사례, 주가의 향방은 어떠했는가?

 

외국의 사례를 보면 월마트, 구글, 아마존등의 다국적 거대 기업들이 주식분할을 했으며, 분할이후 더 많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자사주 매입 정책이라는 외국의 주식문화와 맞물려서 꾸준한 주가 상승을 이뤄왔다.

기업은 주식분할을 통해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도 하며 주가의 가격이 저렴해지므로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때문에 기업의 실적이 받춰준다면 주가 상승의 동력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출처 : 매일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