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방, 냄새, 털제거등 깨끗하게 청소하는 법
반려동물의 방은 털, 배변, 찌든 때, 냄새 등이 복합적으로 쌓이기 때문에 단순 청소로는 해결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바닥 틈새, 구석, 섬유제품, 벽면, 장난감 등을 세밀하게 관리해야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찌든 때가 많은 반려동물 방을 청소하는 단계별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 반려동물 방을 청소할때의 준비물들
| 고무장갑, 마스크 | 위생과 털, 먼지 방지 |
| 강아지/고양이용 중성세제 | 독성 없는 제품 사용 |
| 식초, 베이킹소다 | 천연 탈취, 세척 |
| 락스 (필요시) | 오줌 냄새 제거용 – 희석 필수 |
| 고압 물티슈 / 걸레 / 스펀지 | 각 표면별 사용 |
| 핸디형 청소기 or 진공청소기 | 털 제거 |
| 스팀청소기 or 고온 물 | 바닥 소독 및 찌든 때 제거 |
| 에탄올 70% or 소독제 | 마무리 살균 |
| 소형 빗자루 / 먼지털이 | 모서리용 |
| 세탁기 or 손세탁 준비 | 쿠션, 담요용 |
| 청소용 바늘 or 면봉 | 틈새 청소 |
1단계: 정리 및 먼지 제거
① 방 안 물건 전부 치우기
장난감, 침대, 스크래처, 매트 등 모두 밖으로 꺼냄
털이 묻은 직물 제품은 세탁 준비
② 바닥과 벽의 털 제거
핸디청소기 + 롤 클리너로 바닥, 벽 구석, 몰딩 주변의 털 제거
틈새는 면봉이나 솔로 쓸어냄
2단계: 표면 찌든 때 제거
🔹 바닥 (장판, 타일 등)
뜨거운 물 + 중성세제를 걸레에 묻혀 닦기 (기름기와 묵은 오염 제거)
심한 때는 베이킹소다 뿌리고 식초 뿌린 후 10분 후 문질러 닦기
스팀청소기로 고온 살균까지 마무리
🔹 벽면
오줌 튄 흔적이나 긁힌 자국엔 물 + 식초(1:1) + 소량의 세제로 닦아냄
심한 오줌 얼룩은 **락스 희석액(10:1)**으로 5분 후 닦기 (단, 잘 환기해야 함)
🔹 창틀, 문틈, 구석
솔이나 면봉, 바늘 등으로 이물질 긁어낸 뒤 물티슈로 마무리
곰팡이 있으면 락스 희석액으로 닦아내기
3단계: 직물류 세척
🔹 침대/담요/쿠션/옷 등
털을 털어낸 후 세탁기 세탁
중성세제 + 베이킹소다 2큰술 넣으면 냄새 제거에 효과
햇빛에 충분히 말리기
❗ 기계세탁 불가 제품은 손세탁 + 탈취제 분무 + 햇빛 말림
4단계: 장난감과 스크래처 세척
🔹 플라스틱/고무 장난감
식초물(식초 1 : 물 2)에 30분 담그고 헹굼
🔹 스크래처/스크래칭 타워
털 제거 후 중성세제로 솔질 → 물기 있는 천으로 닦기
탈취는 소독용 에탄올 분사 후 말림
5단계: 냄새 제거 + 마무리 소독
🔹 공기 탈취
베이킹소다 or 숯을 작은 통에 담아 방 곳곳에 배치
환기 철저히 (창문 열기 + 선풍기 or 공기청정기 가동)
🔹 마무리 소독
바닥, 벽, 손잡이 등에 70% 에탄올 분사 후 자연건조
< 반려동물 방/ 공간의 관리 루틴 >
| 매일 | 배변 정리, 털 제거, 간단한 물티슈 청소 |
| 주 1회 | 바닥 걸레질, 침구류 정리 |
| 월 1회 | 장난감 소독, 스팀청소, 직물류 세탁 |
| 2~3개월 | 스크래처 교체 or 소독, 창틀 청소 |
✅ TIP: 반려동물을 위한 청소 팁
1. 반려동물 없는 시간에 청소하세요 (소독제·세제 흡입 방지)
2. 중성세제, 무향 세제 사용 (후각 자극 방지)
3. 스크래처나 쿠션은 냄새가 배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교체한다.